연말연시 對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112연계 비상벨 작동여부 및 112순찰차 출동태세 점검
기사입력 2016-12-26 오후 3:03:00 | 최종수정 2016-12-26 15:03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6일 공원 등 112연계 비상벨을 설치한 공중 여자화장실 8개소에 대해 한달음 시스템 정상작동 여부 및 112 순찰차 신속출동 태세 점검을 위한 FTX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느슨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사전에 분위기를 제압하므로 연말연시 밤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對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FTX는 범죄예방진단팀이 설치장소를 임의로 선택 후 경찰서 신고접수부터 순찰차 출동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점검했으며, 특히 실제상황 발생시 피해자 보호 및 신속한 범인검거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황대규 서장은 ‘연말연시 밤거리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FTX를 실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지역주민들 또한 연말 분위기에 편승하여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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