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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현장으로 |
|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현장으로 |
| 기사입력 2016-12-26 오후 2:58:00 | 최종수정 2016-12-26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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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복지공무원 및 통·리·반장 등은 지난 11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현장행정을 통한 지역 내 사각지대를 찾아 나서고 있다.
특히 보험료 체납자, 단전/단수가구,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가구 등을 집중 조사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 등 공공/민간지원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게첨, 대형 전광판 게시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도심공원을 찾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역·터미널 주변, 교각 아래,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찾아 나서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예측시스템을 가동하여 위기 사유별 선제적 예방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성근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재가복지센터, 방문형 서비스기관 등 민관협력 뿐만 아니라 수도, 가스, 전기 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등 가가호호 방문하는 기관을 통해서도 지역 내 사각지대를 중점 발굴한 바 있다./군산=문정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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