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1 오후 5:12:00 | 최종수정 2016-12-21 17:12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국민 먹거리 안전 위협과 국민 생활경제를 교란하는 해양·수산분야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섰다. 21일 군산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제적·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체감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무질서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치안대책은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수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유해수산물 분야(원산지 국내산 허위 둔갑, 양식장 폐사 불법유통·판매, 김장철 유해젓갈류 등)와 국민의 생활경제를 교란하는 해양·수산분야 불법행위(해상 면세유류 부정수급·판매 등), 김 양식장내 해양종사자 인권침해(갑질횡포)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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