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0 오후 2:48:00 | 최종수정 2016-12-20 14:48
2016년 완주군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다시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완주군’라는 주제로 20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 새마을회 임필환 회장 및 새마을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전 영상 보고를 통해 완주군 새마을회의 한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 행사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대회사, 축사, 비전실천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인구 절벽시대를 극복하고 저출산 고령화 정책에 대한 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중앙회에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임필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박성일 군수는 “새해에도 더욱 결속 단합해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지역의 명문단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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