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9 오후 9:21:00 | 최종수정 2016-12-19 21:21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19일 동이리장례식장에 보훈가족 사망 시 예우에 따른 서비스 전반사항을 현장 점검하였다.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유)동이리장례식장(대표 유금봉)은 지난 2015. 12. 21. “보훈가족 장례 토탈 서비스 MOU” 를 체결하여 현재까지 보훈가족 14명의 장례토털서비스를 통해 유가족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지만 아직 홍보부족으로 지원 실적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날 이우실 지청장은 “보훈가족 장례토털서비스 MOU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고 돌아가신 보훈가족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유가족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하여주길 바란다.” 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풍토를 조성하고 영예로운 삶이 유지,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가족 장례토털서비스 MOU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장례 예우를 통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는 유가족이 시스템을 통하여 국립묘지안장 신청하던 것을 장례식장에서 대행하여 One Stop으로 처리하므로 장례 중 유가족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게 되었고, 국가유공자 본인에 한하여 지원하던 서비스를 가족까지 확대함으로써 국가유공자 편의도모 또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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