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9 오후 5:51:00 | 최종수정 2016-12-19 17:51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의 스포츠과학센터와 익산의 육상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익산 육상의 부흥을 위해 나섰다. 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센터장을 비롯한 익산소재 육상종목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전북스포츠과학센터에서 익산지역 육상 우수선수 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발을 내딛었다. 익산지역 육상 우수선수 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에는 이리공고 양재량 육상감독을 단장으로 한국스포츠개발원 성봉주 박사를 책임 연구원으로 위촉하고 이리공고 최진엽 코치, 익산시청 이주형 감독, 오미자 코치, 이리동중 박세근 코치, 팔봉초 고명재 감독과 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스포츠과학센터장, 이영란 선임연구원, 최동열, 최현진 연구원이 참여하게 된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도자들과 선수들 그리고 전북스포츠과학센터의 열정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할 것이며, 성공적인 사례가 되어 우수한 선수육성을 위한 좋은 시스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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