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9 오후 5:37:00 | 최종수정 2016-12-19 17:37
전주시시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관내 무료주차장 54개소의 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주차장에 지역 고유명칭 및 관리번호를 부여하는 실명제를 통한 간판정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설 점검반을 구성해 시 공영 무료주차장의 안전시설 점검과 안내판 전수 조사를 실시 변색·훼손되거나 내용수정이 필요한 안내판 18개소를 보수했다. 특히 무료주차장 실명제 간판정비는 주차장별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소재지와 연관된 고유 명칭 또는 도로명이나 건물명 연관용어로 주차장 명칭을 변경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김신 이사장은 “쾌적한 주차공간을 위해 매주 주차장을 순찰해 시설물 점검, 주차장 내 쓰레기, 무단방치 차량, 진입로 파손, 주차면 요철사항 등을 조사해 보수하는 등 주차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차장 이용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주차운영팀 (239-264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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