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9 오후 3:05:00 | 최종수정 2016-12-19 15:05
김제시 부량면(면장 임정업)은 19일 경상남도 창원시 가포동과 상호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가포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부량면장, 가포동장, 양측 주민자치위원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부량면과 가포동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우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지역경제,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과 협력으로 서로가 발전해 나가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업 부량면장은 “이번 가포동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여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로서 양 기관의 상호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철 부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역특산물 및 농산물 직거래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상호 공동발전 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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