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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쌀, 대한민국 대표쌀 명성은 계속된다 |
| 최우수상에 김제 이택RPC '방아찧는날 골드' 선정 |
| 기사입력 2016-12-18 오전 12:08:00 | 최종수정 2016-12-18 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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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평가'에서 10개 명품쌀 중 전북도는 2개 브랜드가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쌀'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김제 이택RPC가 최우수상(방아찧는날골드)을 익산 명천RPC가 우수상(탑마루골드라이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 동안 쌀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실시됐던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가 올해부터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평가'로 변경됐으며, 쌀 분야 중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이다.
명품쌀 추천은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판매 우수 브랜드, 농협, 민간 RPC협회, 시.도에서 2점씩 등 총 30개 브랜드 쌀을 평가해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8) 등 10개 명품쌀을 선정했다.
추천된 브랜드 쌀에 대해 품종순도, 품위, 전문가.소비자 집단을 통한 식미, 표기사항, 매출액 등의 평가를 2회에서 3회를 확대하는 등 연중 균등한 브랜드 관리를 위한 평가를 실시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전북쌀의 우수성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시군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올 한해 폭염, 수발아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 대한민국 명품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도정 핵심정책인 삼락농정 중 하나인 제값받는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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