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5 오후 6:00:00 | 최종수정 2016-12-15 18:00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이찬재 지사장)는 12월 14일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하여 완산구청 지적기술팀(양복원 팀장)과 함께 현장 설명회를 석구동 신기마을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분쟁과 경제적 손실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석구1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가 현재 점유하고 있는 대로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 협의를 위해 40여명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 지적재조사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1대1로 설명하고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측량방법, 경계 설정기준, 조정금의 정산방법,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현재 사업지구인 완산구 석구동 73-2번지 일원 380필지 22만1,088㎡에 대해 토지경계가 결정되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최종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을 통해 수치화된 디지털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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