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4 오후 4:35:00 | 최종수정 2016-12-14 16:35
전북도는 방사능재난의 선제적 대응과 방사능 안전강화 대책마련을 위해 15일 부안군에서 방사능방재요원 워크숍과 방사선 측정기 시설점검 등 방사능 안전강화 현장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활동은 방사능 안전강화를 위해 방사능방재요원 워크숍과 훈련 강평회를 개최해 방사능방재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추진된 방사능방재훈련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검토해 훈련의 실효성 확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시간 방사선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추가 설치된 방사선 측정기의 시설 점검 및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방사선 측정기 운영방안 논의 등을 실시한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방사능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사능 안전대책을 마련해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전북 구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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