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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중기청, 수출.고용기업 위주로 기술개발지원금 확대한다 |
| 전북중기청, 수출.고용기업 위주로 기술개발지원금 확대한다 |
| 기사입력 2016-12-13 오후 5:26:00 | 최종수정 2016-12-13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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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소기업청은 2017년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수출.고용기업 위주로 기술개발지원금을 확대하고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중기청이 2017년 기술개발지원금 예산 편성을 올해와 비슷한 9,517억으로 책정됨에 따라, 전북도의 기술개발자금지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285억 정도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개발지원사업은 '기업성장 촉진'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양대 축으로 구분돼 지원되며 성과 중심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과 수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도 중소기업 R&D 사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성과 중심의 기업지원 강화와 사업계획서 간소화, 신청횟수 확대 및 총량제가 완화된다.
전북중소기업청은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내역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을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며, 28일 전북중기청에서 R&D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순회 설명회, 온라인 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수출.고용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한 만큼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에 많은 관심과 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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