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2 오후 5:12:00 | 최종수정 2016-12-12 17:12
전주시와 제35보병사단 등 민·관·군이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요소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섰다. 전주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관계자와 제35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동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통합방위태세 정기감사에 대한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평회는 제35보병사단에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된 예비군 부대 정기감사에 대한 것으로, 통합방위 정기감사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통합방위 감사에 대한 강평해 통한 전투준비태세 및 민·관·군 협조체계 유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실 관계자는 “평소 우리 지역의 향토방위태세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군부대 및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하에 더욱더 철저한 향토방위태세를 확립해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데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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