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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공사, 도로시설물 관리위해 드론 띄운다 |
| LX공사, 도로시설물 관리위해 드론 띄운다 |
| 기사입력 2016-12-12 오후 5:08:00 | 최종수정 2016-12-12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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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드론이 도입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국내 도로관리 및 국도.지방도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드론 관련 기술 활용사례 조사 및 방향 수립,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드론 활용방안 마련, 시범사업 수행을 통한 및 상세 매뉴얼 작성, 관련 규정 및 제도 검토 등이 이뤄진다.
연구원은 특히 관련기관의 협업을 통해 도로 비탈면 조사 및 도로사면 유실 측정, 지장물 및 점용현활 조사, 교량점검, 도로포장 상태.차선 노후화 등 교통안전 시설물 현황 조사 등 정사영상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연구원 이재강 책임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효율적 도로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의 건설, 운영, 유지관리 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에서도 효율적인 도로사업 추진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정책개발 연구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LX공간정보연구원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정밀지도 구축 연구, 지적재조사 효율화 방안 연구 등에도 드론을 활용해 연구를 진행중이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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