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0 오후 10:08:00 | 최종수정 2016-12-10 22:08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 교통사고가 예상되는 우려지역 14개소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해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예방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순대 제9지구대 방흥 대장은 "겨울철 산간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빨리 떨어져 빙판길 생성이 빨라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또한 겨울철 대형사고 원인이 과속으로 인한 미끄럼사고로 발생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반드시 속도를 줄여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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