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0 오후 10:06:00 | 최종수정 2016-12-10 22:06
33년만에 전북경찰청 출신으로 경무관에 진급한 강황수 경무관이 9일 취임 간담회와 함께 전주완산경찰서의 70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전북 치안의 핵심인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강황수 서장은 간부후보생 37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익산경찰서장과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해 왔다. 강황수 서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초치안은 물론 강력범죄로부터 당당하고 믿음직한 경찰, 둘째 첫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초치안은 물론 강력범죄로부터 당당하고 믿음직한 경찰, 셋째 직원간 소통하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가진 경찰이 되자"며 완산경찰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 "전북 치안 1번지인 완산경찰서에 부임하게 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그에 대한 보답을 다하기 위해 내부 만족도 향상을 밑바탕으로 지역 치안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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