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0 오후 9:36:00 | 최종수정 2016-12-10 21:36
무주우체국(국장 김현순)은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9일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봉사단은 무주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식을 통해 겨울나기용품을 전달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어르신 김00(무주읍 대차리, 67세)씨와 유00(무주읍 당산리, 85세)씨에게도 물품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말벗도 되어드리”며 마음의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무주우체국의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행사는 우체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에 걸쳐 지역 내에 설치한 소원우체통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원편지를 접수했으며 편지 사연에 따라 그에 맞는 겨울나기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주우체국에서는 매년 집배원365봉사단과 우정사회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금년부터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현순 국장은 "앞으로도 무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 메신저가 되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들을 찾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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