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8 오후 4:47:00 | 최종수정 2016-12-08 16:47
한국전력 부안지사사회봉사단은 8일 9일 100가구분의 김장김치를 담궈 전달하는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지사 전 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모아 동참하는 사랑의 기금 '러브펀드'를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 의미를 더했다. 한전 노경석 부안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 부안지사는 지난 1일 부안군 관내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000장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에너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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