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7 오후 5:11:00 | 최종수정 2016-12-07 17:11
진안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내년 2월 말까지(3개월간) 민·관 합동체제를 구축해 7개조 23명이 동절기 생활용수(지방상수도, 소규모수도시설) 동파예방 종합상황실을 편성하여 24시간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파예방 종합상황실은 관내 6개 상수도대행업체와 협력하여 응급 복구반에서는 수도관 동파, 수도계량기 파손 시 긴급 개·보수 담당하고 군청 상황처리반, 기동처리반에서는 시설물 예방관리 및 민원접수와 안전한 상수도공급을 위해 공·휴일에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동파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 가정에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거나 도로변, 간선도로 및 골목길 등에서 상수도 누수 현상이 발견 시 신속하게 진안군청 맑은물사업소 상수도담당(☎ 430-2520~2522, 2524, 2634)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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