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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수청, 2017년 항만 및 어항개발예산 1,074억원 확정 |
| 군산해수청, 2017년 항만 및 어항개발예산 1,074억원 확정 |
| 기사입력 2016-12-07 오후 4:55:00 | 최종수정 2016-12-07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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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7일 항만 및 어항시설의 인프라 확충과 여건개선을 위해 2017년도 항만 및 어항개발 예산을 1074억원으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도 예산의 편성내역을 보면 새만금 신항만 내부 건설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에 337억원, 부두개발과 준설토 처리를 위한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공사에 73억원 등 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에 414억원이 편성됐다.
또 군산항 이용자 불편해소 및 시설보강을 위해 군산항 개발에 146억원을 배정했다.
특히 비응항내 소란으로 어선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비응항 정온도 개선을 위한 사업비 40억원이 확정되면서 어민들의 불편 및 숙원사업이 해소될수 있게 됐다.
이밖에 군산시 소룡동 인근에 시민들의 휴게공간을 조성을 위해 25억원을 투입하고, 군장항 항로준설(2단계) 공사 57억원, 군산항 및 장항항 폭풍해일 침수방지시설 설치공사 20억원, 군산항 유지준설공사 88억원, 군산항 야적장 포장공사 42억원, 군산내항 호안정비 및 물양장 축조공사 48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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