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7 오후 4:51:00 | 최종수정 2016-12-07 16:51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람사르고창갯벌센터의 효율적 갯벌관리와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운영활성화 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 했다. 7일과 8일 이틀간 고창웰파크시티 홀론 아트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박우정 군수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갯벌 전문가, 각 지역 갯벌 센터 담당자, 생태안내인, 지역 어민과 군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람사르고창갯벌센터의 성과와 과제를 비롯해 효율적인 운영조례안 마련, 갯벌생태안내인 제도 점검, 교육청과 연계한 해양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각 지역에 위치한 갯벌 센터들의 고민과 이슈를 공유하고 개선과 요구사항을 해양수산부에 건의도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7일 오후 진행된 ‘갯벌 센터 네트워크의 밤’ 행사는 올 한해 현장에서 고생한 전국의 갯벌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NGO,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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