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
| 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
| 기사입력 2016-12-06 오후 8:25:00 | 최종수정 2016-12-06 20:25 |
 |
전북도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6일 도에 따르면 군산과 익산.김제.임실.순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방제 대상목을 전량 제거하고 보호가 필요한 나무에 대해서는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 대상목은 5개 시.군에 17만1,884본이며, 이중 고사목이 3만9,265본, 비병징목이 13만2,619본이다.
특히 피해 확산저지를 위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은 모두베기를 실시하고, 단목으로 고사되는 소나무류에 대해서는 주변 나무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과 경관관리가 필요한 지역, 생활권 주변 우량수목, 보존가치가 큰 산림 등에 대해서는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해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류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생태계에 의한 자연적인 확산보다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 벌채 또는 훈증해 놓은 소나무류를 가져가 화목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안재용 기자 |
|
|
|
|
| |
|
|
스폰서 링크 |
|
|
 |
|
| |
|
|
| |
|
|
| |
|
| |
  |
| |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