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역업체 수주 및 하도급, 자재 구매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민선 6기 군정 방침인 ‘활력있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평소 부서장 간부회의나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 업체 배려에 노력했왔다.
또한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주 및 하도급 계약 시 지역 전문업체를 우선 배려해 영세 업체의 입찰 및 시공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자재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심민 군수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