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5 오후 3:12:00 | 최종수정 2016-12-05 15:12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과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임성규)은 지난 3일 익산 영등동에 위치한 솜리뼈다귀탕 입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2016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직원과 로타리클럽 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배추1,000포기를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는 전북 6개시·군 보훈가족 100세대에게 사랑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실 지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의 후원과 많은 회원들의 손길이 함께하여 보훈가족에게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면서 “지역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성규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게 희망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단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사랑 나눔에도 앞장서 나눔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추운 겨울을 걱정해야 하는 보훈가족에게 희망이 될 예정이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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