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2 오후 5:20:00 | 최종수정 2016-12-02 17:20
전북도의회 최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한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수상은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열린 자리에서 이뤄졌다.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이기도 한 최의원은 그간 한지문화의 산업화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으며 특히,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전주한지문화축제 개최 과정에서는 축제가 성료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최은희 의원은 "도의회에 입성하기 전부터 지역 전통문화의 산업화를 위해 활동해왔다"면서 "축제 조직위원이자 도의원이기 이전에 지역 전통문화의 산업화에 애정을 가진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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