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2 오후 5:16:00 | 최종수정 2016-12-02 17:16
전북도가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조직개편(안)을 추진한다. 2일 도에 따르면 행자부 지침에 따라 감염병 연구 전담부서 신설 등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에 올해 말로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혁신도시추진단과 전북어린이회관 등 2개 사업소는 폐지되며, 감염병 연구 전담부서와 인권센터.현장 조사분석팀 등이 신설된다. 또 기존 기획관리실은 기획조정실로 명칭이 변경된다.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 기구는 현행 12실.국 56관.과.단 234팀에서 12실.국 55관.과.단 229팀으로 1과 5개팀이 감축된다. 총 정원은 3812명으로 현재보다 약 55명 증원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14일 도의회 본회의 의결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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