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오후 7:02:00 | 최종수정 2016-12-01 19:02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력사건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찰관 무도훈련을 진행했다. 무도훈련은 경찰관들의 기초체력 단련과 현장 대응능력을 위해 매월 2회 실시되는 것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도훈련을 실시했다. 무도훈련 교육관으로는 교통관리계 오승용 경위와 정보경비계 정대헌 경사가 진행했으며, 이날 진행된 훈련에서는 준비운동에 이어 경찰 체포술과 진압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고출동 시 현장상황을 가정한 체포술 훈련을 진행했으며, 범인검거 및 제압과 안전한 체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현장업무가 많은 외근과 달리 내근근무의 경우 범인을 진압하고 체포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무도훈련으로 대응능력을 습득해 비상상황이나 외근근무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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