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오후 6:56:00 | 최종수정 2016-12-01 18:56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에서는, 지난달 29일 경북 문경경찰서로부터 자살우려자 공조요청을 받고 위치추적결과지 탐문수사 중 GS편의점(익산역점)에서 본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편의점 직원에게 다시 나타나면 연락해줄 것을 부탁, 다음날 직원의 연락을 받고 출동하여 주변 수색 중 익산역 대합실에서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여 공감치안을 구현했다. 자살우려자는 지난달 4일 집을 나가면서 잘계시라는 무자를 남기고 현재까지 연락두절(우울증 약 주기적 복용)되었어 지속적인 위치추적결과 중앙지구대 관내 일원으로 나와 공조요청 되었고 신속 출동하여 주변 탐문 수색 및 수색중 편의점 직원이 본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자살우려자가 다시 방문시 연락을 달라는 협조를 구하고 일대 수색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저녁 편의점 직원으로부터 방금 왔다 갔다는 연락을 받고 신속 출동하여 여관골목 및 익산역 주변 수색 중 대합실 서문 쪽으로 걸어가는 인상착의가 비슷한 자살우려자를 발견하고 확인하려 하였으나 가출당시하고 얼굴모습이 틀려 계속하여 추궁한 끝에 본인임을 확인 하여 지구대로 동행했다. 경찰관의 연락을 받은 아버지는 경북 문경 주소지에서 택시를 대절하여 중앙지구대로 찾아 와 무사한 딸을 확인하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며 경찰관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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