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오후 6:55:00 | 최종수정 2016-12-01 18:55
정헌율 익산시장은 1일 도로관리 상황실을 방문해 겨울철 설해대책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요 장비와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추운겨울 제설작업과 도로관리에 힘쓰고 있는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역 내 주요도로 106개 노선 406㎞에 대한 동절기 설해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1월까지 설해자재 준비와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과 시운전을 마치고 관내 주요지점 및 교량 등 위험도로에 모래와 적사함을 배치했다. 정헌율 시장은 “관계자와 현장 근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제설종합대책 재점검과 비상준비체계 구축, 24시간 상황실 운영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골목길 제설작업까지는 한계가 있어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주요 간선도로 불법주정차 금지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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