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오후 6:47:00 | 최종수정 2016-12-01 18:47
김제시는 11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조를 얻어 새만금2호방조제(새만금로)에 시비 1,000만원을 들여 기초번호판 100개를 추가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이란 건물이 없는 도로주변의 가로등, 한전주 등에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안내를 위해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 기초번호판에 표기된 도로명과 기초번호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고함으로써 사건·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김제시에서는 새만금2호방조제(새만금로) 9.9km에 200m간격마다 양방향으로 100개를 설치했다. 신미란 민원소통과장은 “ 앞으로도 시민들의 쉬운 길 찾기,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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