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오후 6:43:00 | 최종수정 2016-12-01 18:43
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에서는 지난달 30일 중화산1동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사랑의 연탄 6백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중산신협 임직원 15여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중화산1동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을 직접배달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중산신협 전호진 상무는 “수익 창출 보다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이 따뜻한 이웃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조합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화산1동 김종성동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연탄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 지고 있어 마음이 훈훈해 진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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