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오후 6:26:00 | 최종수정 2016-12-01 18:26
호남지방통계청은 1일부터 2일까지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지역통계발전 및 통계개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업무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통계의 정확성 제고 및 지역통계의 효율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및 제주도의 지자체 통계 담당 공무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저비용.고효율의 빅데이터(행정통계)를 활용한 각종 지표 작성, 맞춤형 지역통계서비스 제공 등 지역통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전개됐다. 특히 최근 그 중요성이 확대 되고 있는 지역통계 품질관리를 위한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관리 내실화, 품질관리 매뉴얼 보급, 찾아가는 통계교육 소개, 통계개발 우수사례 공유 등의 다양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호남통계청 문권순 청장은 "통계기반의 자치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통계청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신뢰성 있는 지역통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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