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오후 6:23:00 | 최종수정 2016-12-01 18:23
전북농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임실치즈농협과 1일 임실군 성수면 소재 당당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요구르트를 전달하는 나눔축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실군 및 전주시에 소재한 경로당과 복지관 등 42개소를 농협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540만원 상당의 축산물(요구르트)를 전달하는 사랑의 축산물 정나눔 행사였다.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요구르트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축산 관련 단체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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