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 2011 우체국예금보험 공익사업 킥오프' 행사를 열고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우체국은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총 6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북체신청도 불우이웃 58명을 선정해 매월 10만원 범위내 생필품 또는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전북청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국영금융으로서 우체국의 사회안전망 기능이 강화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