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직원10여명이 지난 29일 정읍시 상동에 위치해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지적장애인 나눔의집(센터장 박춘아)과 정읍시 상동에 거주하는 장애우 김순영씨, 농소동 강행자 집을 방문하여 연탄 각각 500장씩을 전달하였으며,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박춘아 센터장과 장애우 김순영씨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정읍지사와 직원분들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직원들이 나눔과 배려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장애우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