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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경찰, 연말연시 특별형사활동 강화키로 |
| 순창경찰, 연말연시 특별형사활동 강화키로 |
| 기사입력 2016-11-30 오후 5:29:00 | 최종수정 2016-11-30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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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9일 2층 회의실에서 수사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40일간 연말연시 민생치안 강화를 위하여 특별형사활동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연말연시의 각종 범죄에 선제적 대응,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형사활동 기간을 설정, 고질적인 기초치안 저해 요인으로 지적되는 강·절도, 폭력사범 등에 대해 꾸준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에게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는 이른바 ‘동네 조폭’의 불법 행위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절도 수요를 유발하는 직업적·상습적 장물범, 지역 상인을 상대로 한 상습적 갈취와 집단 폭행·협박, 사우나·목욕탕 등 공공장소에서의 문신 과시 조직성폭력배, 각종 이권에 개입해 치안 불안을 초해는 행위 등이 중점 단속대상이다.
최규운 서장은 “모든 치안 역량을 동원해 연말·연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 각종 범죄에 선제적 대응,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할 것”이라며 “범죄 예방은 물론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순창=이양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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