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8 오후 4:19:00 | 최종수정 2016-11-28 16:19
진안군은 지난 27일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진안고원 명품 토마토 6톤을 대만으로 첫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10월초 일본수출에 이어 수출 대상 국가를 대만으로 확대한 것으로 진안농산 수출영농조합법인은 기존에 일본으로 매주 2톤씩 수출하고 있으나 앞으로 대만으로는 매주 2~6톤씩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군은 토마토 수출을 위한 진안농산 수출영농조합법인을 만들었으며 이 영농조합법인은 첨단온실 3ha 규모로 환경제어 시스템을 활용 토마토 생산량을 증대하여 년 간 1,200톤을 생산 및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토마토 수출영농조합법인의 참여인원을 확대시키고, 토마토 수출을 위해 농약안전사용기술교육은 물론 지속적인 수출교육 및 현장 컨설팅으로 안정식인 토마토 수출과 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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