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8 오후 4:18:00 | 최종수정 2016-11-28 16:18
이항로 진안군수가 지역 현안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 군수는 28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및 지자체합동평가 성과 제고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 진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되었던 사안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세워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군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부에서 각 지자체를 평가하는 지자체합동평가 성과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논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군수, 부군수를 필두로 관련 부서장과 담당들이 모여 회의를 열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주요군정에 대한 논의 및 군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항로 군수는 “모든 문제는 우리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나가려는 노력을 할 때 답을 찾을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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