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호 위원장(55. 제7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9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최일호 위원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됐으며, 수석부위원장 윤남기(김제시청), 부위원장 박희정(진안군청), 회계감사위원장 김형국(전북도청), 사무총장 홍순영(정읍시청)씨가 각각 선출됐다.
당선자 최일호 위원장은 성과평가제 및 퇴출제 폐지, 직급체계 개선, 6급 자동 근속승진 등 총연맹과 연대투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 도민과 상생하는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실현과 각 시군 위원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군간의 공정한 인사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체교섭을 통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위원장으로 당선된 최일호 위원장 주요 약력으로는 제6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역임 및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및 현재 제7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