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8 오후 4:10:00 | 최종수정 2016-11-28 16:10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장영철)은 사회공헌활동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코레일 스쿨2016' 대상학교인 남원시 사매면 소재 '사매초등학교(학교장 박영수)'를 찾아 전교생 31명을 대상으로 철도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코레일 스쿨은 전북 농어촌?도서지역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에 사매초등학교와 적성초등학교를 대상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제작된 철도이야기 동영상 시청,철도무전기를 이용한 무전통신 체험, 남원역 부역장과 KTX 여승무원의 업무를 경험해보는 역할 체험, 철도에너지 변천사에 대한 강의 등 어린이들의 철도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장영철 전북본부장은 “찾아가는 철도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철도교통의 역할 및 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마음에 철도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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