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8 오후 4:09:00 | 최종수정 2016-11-28 16:09
정헌율 익산시장은 28일 오전 10시경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익산시 9625억원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날 정 시장은 “주요 예산내용은 시민불편사항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지원 등 민생안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혀줄 사회기반 시설확충과 골목 정비 예산을 편성해 영세 시공업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도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세계유산 후속대책 등의 미래성장 동력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의 시정운영 방향은 “▲민생안정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반 확충사업▲전국체전을 대비해 쾌적하고 꽃향기 가득한 도시환경을 가꾸어 나감▲부채감소를 위한 지방체 조기상환 목표 설정하여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주력(2026년 상환기한을 2020년 5년 앞당김)▲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개한 북부권 농업행정타운 건설▲평화육교 재가설 사업과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군도 23호선 도로 확포장사업 등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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