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8 오후 4:08:00 | 최종수정 2016-11-28 16:08
김제시 백구면(면장 선강식)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종)는 최근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발전 방안 논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자매결연도시인 제주 서귀포시 중앙동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상호 우호협력방안증진,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 지역의 특산품 홍보 및 우수프로그램 정보교류 등 주민자치센터 간 우의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제시 백구면과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5년 7월 22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상호교류를 통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하여 각종 활동 및 시책추진 시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던 터이다. 김윤종 주민자치위원장은 “ 거리가 먼 제주도에 방문하였는데 오랜 벗을 만난 듯한 뜨거운 환대가 있었고 제주도민에게 김제를 알릴 수 있는 계기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중앙동과의 자매결연을 더욱 견고히하여 지역간의 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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