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신준태 원장)은 24일 '제2회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상작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대상에는 김승우씨의 ‘나라사라체험’이 금상에는 한창임씨의 ‘안장식 행렬’, 은상에는 정지혜씨의 ‘현충탑의 위용’, 동상에는 김형철씨의 ‘역사를 명상하는호국성지’, 임수환씨의 ‘신나는 줄넘기’, 정재일씨의 ‘따뜻한 빛으로 녹이는 호국성지’ 등 총 27점의 작품이 입상하였다.
입상작은 향후 작품집 발간, 사진전 개최, 홍보물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