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4 오후 4:26:00 | 최종수정 2016-11-24 16:26
전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원과 교원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 시행예정인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이다. 명퇴 신청자는 소정의 서류를 갖춰 소속기관의 장에게 확인을 받은 뒤 교육감에게 제출하면 된다. 명예퇴직수당 지급 대상은 내년 2월말 기준으로 재직기간 20년 이상이며, 정년퇴직일 1년 이상 기간 중에 자진해 퇴직을 희망하는 교육공무원과 교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명퇴 신청자 중 징계의결, 징계처분을 요구해야 하는 사람이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 또는 비위조사 중인 사람 등은 대상에서 제한된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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