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3 오후 6:16:00 | 최종수정 2016-11-23 18:16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23일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요촌동 희망나눔 한마당 행사 결과 보고 지역특화사업 추진 논의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긴급지원대상자 지원여부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요촌동 특화사업인 “얌얌행복과일플러스”제철과일 나눔사업의 2차 지원대상자 선정여부와 내년도 지속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참석 위원의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가구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들은 동절기 추위에 대비한 보일러 수리와 생계비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종 위원장은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이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더 가져주시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복지자원 발굴에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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