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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 도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
| 전북은행, 도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
| 기사입력 2016-11-23 오후 5:10:00 | 최종수정 2016-11-23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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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6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3,63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가 희망풍차 프로젝트로 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941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백미 1포, 생필품, 주부식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전했다.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시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은행연합회에 소속된 전국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을 연계해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안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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