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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국회의원,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36억 확보 |
| 완주군 12억, 진안군 12억, 장수군 7억, 무주군 5억 |
| 기사입력 2016-11-22 오후 3:37:00 | 최종수정 2016-11-22 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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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2016년 하반기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금으로 3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금의 세부사업은 전북 완주군 호동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6억원과 목동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6억, 진안군 대유지구 호안정비사업 9억, 우화지구 사면 및 배수로 정비사업 3억, 무주군 설천지구 우수관로 정비사업 5억, 장수군 강치 세천 정비사업 7억원 등이다.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은 정밀안전점검 결과 시설노후로 정비의 필요성이 인정된 저수지를 붕괴 등의 재해위험에서 예방하고, 가뭄이 발생할 경우 안전한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또한 호안정비사업은 하천의 유수가 많은 경우 물가선이 침식되거나 붕괴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탈면에 보호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안호영 의원은 “이번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확보로 인하여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 주민들의 자연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 증진을 위하여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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