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육계사육 농가, 나노탄소 적외선램프로 대체경영비 절감과 생산성증대 |
| 육계사육 농가, 나노탄소 적외선램프로 대체경영비 절감과 생산성증대 |
| 기사입력 2016-11-22 오후 3:28:00 | 최종수정 2016-11-22 15:28 |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관내 육계사육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육계 생산비 절감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육계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농업시설로 육계 5만수를 사육하는 경우 연간 3,000여만원의 에너지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계사 가온을 위한 화석연료(온풍기)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발생으로 공기 순환 및 질문제로 꾸준히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에, 온풍기 대신 나노탄소 적외선램프로 대치 설치하여, 계사 내 쾌적한 환경조성과, 경영비 30%절감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여름 장마철에 계사 내 습도 조절까지 겸할 수 있어서 농가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활용원리는 매우 간단하여 열풍기 대신 적외선램프를 계사 내 설치하여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류비대신 전기료가 30%절감되며, 이산화탄소 발생이 없어 사육기간이 1~2일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주생, 주천, 보절, 아영의 4농가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질병이 많고 연약한 병아리 시기에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남원육계지부 회장 한병권씨는 “육계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며, 시범사업을 계기로 남원농가들에게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남원=유영철 기자 |
|
|
|
|
| |
|
|
스폰서 링크 |
|
|
 |
|
| |
|
|
| |
|
|
| |
|
| |
  |
| |
|
|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