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2 오후 3:15:00 | 최종수정 2016-11-22 15:15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임산부 및 산모와 예비부모들을 위해 임신*육아 강좌를 연다. 원광대병원은 오는 24일 교수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강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1.3명이다. 세계 평균 2.5명의 절반 수준 밖에 안 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 중 꼴찌에서 네번째일 정도로 심각하다. 낮은 출산율과 임산부들의 높아진 연령대로 인하여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원광대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주관아래 열릴 이번 강좌에서 병원내,외의 전문가를 초빙, 정확한 정보와 지식 전달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임신 중 산전 관리(김부철 전주푸른산부인과 원장), 만삭아를 위한 가정내 모유 저장 정보(이한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간호사), 모유수유아의 황달 관리 지침(이승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교수) 등에 관한 강좌에 이어 궁금증을 해소 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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