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2 오후 3:11:00 | 최종수정 2016-11-22 15:11
익산시의회 김민서 의원(새누리당)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 확보 공로를 타 의원이 가로챈 것은 정치도의가 아니다”고 22일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강력 항의했다. 이 같은 지역 같은 사업을 갖고 지난 6월말 익산시 예산부서에서 국비확보 차원의 예산신청을 했으나 소방안전교부금과 중복돼 예산신청이 되지 않아 다시 김민서 시의원 건의로 새누리 정운천 의원 주도로 9월말부터 추진해 14억 예산신청으로 7억 특별교부금을 배정받았다고 정의원 보좌관으로부터 통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안전과도 지난 10월 4일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지원 요청했고 김민서 의원도 수차 국회와 국민안전처 담당자에 특별교부세 지원를 요청해 거둔 치적이다고 주장했다. 김민서 시의원 예산확보로 2000년 익산시내와 남부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준공된 유천배수펌프장 노후펌프가 교체돼 침수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민서 시의원은 “익산시민 생명과 재산을 재해로부터 보호 하는 것은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익산시민을 위한 민생·일자리 예산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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